2010년 연평도 포격도발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북한의 김격식 4군단장이 교체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선중앙방송은 최근 남한의 한 군부대가 김정일·김정은 부자 사진에 전투구호를 붙인
4군단은 황해도와 북방한계선 등을 담당하는 부대로 김격식의 경우 작년 말부터 다른 행사장에 자주 모습을 보이며 교체설이 나온 상황이었습니다.
새롭게 4군단을 맡은 변인선은 2010년 인민무력부 부부장으로 승진했으며 지난해 김정일 국방위원장 국가장의위원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