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 홍준표 등 16명 추가 공천
새누리당이 서울 동대문을에 홍준표 전 대표를 공천하는 등 수도권과 영남지역 16곳의 추가 공천자를 발표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서울 관악을 등 4곳에 대해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 박근혜 "공천에 친이·친박 없다"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4·11 총선 공천과 관련해 친이·친박의 구분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통령 측근 비리는 성역 없이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주해군기지 잇단 발파…긴장 고조
제주해군기지 공사를 위한 발파작업이 오늘 시작됐습니다.
이에 따라 공사 강행을 둘러싸고 경찰과 시민단체가 대치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 '1명에 1천만 원' 어린이집 불법거래
매매를 할 수 없는 어린이집을 사고판 원장들이 적발됐습니다.
어린이 한 명당 최고 1,000만 원 정도의 웃돈을 붙여 거래했습니다.
미분양된 재개발 아파트를 헐값에 사들인 뒤
이를 되팔면서 허위 계약서를 작성해 200억 원대의 대출을 받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올해 벚꽃 작년보다 나흘 빨리 핀다
올해 벚꽃은 지난해보다 나흘 빨리 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부산은 오는 30일쯤 그리고 서울은 다음 달 10일쯤 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