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일 후보' 민주 57곳·진보 11곳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야권 단일후보 경선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민주통합당에서는 정세균, 정동영 후보 등 57명이 경선을 통과했고, 통합진보당에서는 이정희, 심상정 후보 등 11명이 확정됐습니다.
▶ 비대위 '박근혜 비례대표 1번' 결정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가 박근혜 위원장을 비례대표 1번에 공천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박근혜 위원장은 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총괄지휘할 계획입니다.
▶ 외교안보회의 긴급 개최…"중대 도발"
정부는 오늘 긴급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열고 다음 달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를 중대한 도발행위로 규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 일, 중, 러 등 관련국 정상들과 긴밀히 협의해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 장진수 "민정수석실이 5천만 원 줘"
민간인 불법사찰 증거인멸 사건과 관련해 장진수 전 주무관은 청와대 민정수석실로부터 5천만 원을 받았다고 추가로 폭로했습니다.
▶ '탈세 의혹' 선종구 회장 검찰 소환
횡령과 탈세 혐의를 받는 하이마트 선종구
선 회장은 성실하게 잘 해명하고 나오겠다고 말했습니다.
▶ 자동차운전 학원 담합…과징금 18억
서울지역 자동차운전 학원들이 수강료를 담합해오다 공정위에 적발돼 18억 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습니다.
이들 학원은 의무교육 시간이 줄어들자 서로 짜고 수강료를 두 배 정도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