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새누리 "한명숙, 김용민 발언 입장 밝혀야"

새누리당은 '막말 발언' 논란에 휩싸인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에 대해 한명숙 선거대책위원장이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이혜훈 종합상황실장은 일일현안회의에서 "김 후보의 저질·막말 언어 성폭력 사안이 중대하고 심각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후보는 지난 2004년 인터넷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강간범 유영철을 풀어 라이스 전 미국 국무장관을 성폭행 하자고 말한 사실이 최근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 김태욱 / mari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