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후보 간 공방을 벌이는 대선 경선 선거인단에 대해 현행 안을 유지하기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새누리당 대선 후보 선관위 간사인 신성범 의원은 브리핑에서 선거인단 확대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고려해 현행 20만
대의원과 당원, 국민 선거인단과 여론조사 반영 비율도 이전과 동일하게 2:3:3:2로 결론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신 의원은 또, 이 같은 결정 사항에 대해 당 최고위가 정치·정무적으로 재검토 판단을 내린다면 수용하겠지만, 선거인단 구성 비율은 당헌 당규를 고쳐야만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