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서먼 주한미군사령관은 최근 미 헌병이 한국인 민간인에게 수갑을 채워 연행하려 한 사건에 대한 사과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서먼 사령관은 오늘(8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서 매우 유감스럽다"며 "한
서먼 사령관은 해당 헌병들은 직무정지를 당했고, 한국 경찰의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5일 오산 미7공군기지 앞에서 미 헌병대원들이 주차문제로 시비를 벌인 시민과 이를 제지하려던 행인 등 3명에게 강제로 수갑을 채운채 연행하려 한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