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2개국을 순방 중인 김황식 국무총
리는 첫 방문국인 케냐 측에 "한국의 개발경험을 적극 전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 총리는 므와이 키바키 케냐 대통령을 예방하고, 라일라 오딩가 총리와의 공식 회담, 칼론조 무쇼카 부통령 면담 등을 통해 이처럼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한국 정부
특히 김 총리는 케냐에 대한 유ㆍ무상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고, 케냐 측은 경공업 육성과 산업훈련ㆍ기초교육, 농업분야의 지원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