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친형의 구속 소식에 특별한 반응을 나타내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어제 공식 일정을 취소하는 등 이 문제로 고심하고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청와대는 검찰 수사가 마무리되고 이 전 의원을 기소하는 시점에 대통령이 대국민 사과를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 전 의원의 신병을 확보한 검찰은 앞으로 받은 돈의 사용처를 밝히고, 대가성을 입증하는, 두 줄기의 수사전략을 펼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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