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순시선 급파…갈등 고조
중국이 일본과 영유권 갈등을 빚고 있는 중국명 댜오위다오에 순시선을 파견했습니다.
일본이 국유화 결정을 내린 가운데 나온 일이어서 양국의 갈등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독도예산 증가…일 "우리 땅" 광고
정부가 독도 영유권 사업과 관련한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두 배 가까이 늘렸습니다.
일본 정부는 독도가 자신들의 영토라고 주장하는 내용의 신문광고를 게재했습니다.
▶ 나로호, 이르면 다음 달 26일 발사
3차 나로호가 다음 달 26일에서 31일 사이에 기상조건을 고려해 전남 고흥 우주센터에서 발사됩니다.
1·2차 나로호는 각각 궤도진입 실패와 공중폭발을 겪은 바 있습니다.
▶ '분양가 상한제' 대상 대폭 줄인다
앞으로는 집값이 급등하는 지역에서만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택 전매도 허용되면서 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촉진시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인혁당' 논란…"지도부 사퇴" 요구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인혁당 사건을 역사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는 입장을 보인 것을 두고 정치권에서 논란
오늘(11일) 열린 민주통합당 긴급 의원총회에서는 경선과정에서 불거진 갈등과 관련해 지도부 사퇴 요구가 나왔습니다.
▶ 16호 '산바' 발생…추석 태풍 가능성
필리핀 해상에서 오늘(16일) 16호 태풍 '산바'가 발생했습니다.
태풍이 추석쯤 우리나라를 향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