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07시 주요뉴스

▶ 안철수 출마 임박…'인혁당 논란' 확산
안철수 서울대 교수 측은 민주통합당 경선이 끝나면 대선 출마 여부를 밝힐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2차 인혁당 판결을 부정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 우즈벡전 무승부…'수비력 보완' 과제
축구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과의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2대 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세트피스 수비에서 2골이나 허용한 부분은 보완해야 할 과제로 남았습니다.

▶ '독도는 일본땅' 광고 선전…'강경대응'
일본 정부가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선전하는 신문 광고를 실었습니다.
이에 맞서 우리 정부는 반박 광고를 내보내기로 하고, 독도 영유권 예산을 늘리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섰습니다.

▶ 고양이에 불 질러…도 넘은 동물 학대
경기도 부천의 한 공원에서 턱뼈가 부러지고 심한 화상을 입은 고양이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공원 주변 CCTV 확보에 나서는 등 용의자 수색에 들어갔습니다.

▶ '아물지 않는 상처'…9·11테러 추도식
9·11테러 11주년을 맞아 미국 전역에서 추도식이 열렸습니다.
시간은 지났지만 당시의 충격과 상처는 뚜렷하게 남았습니다.

▶ 구름 많음…내일 전국에 가을비
오늘 전국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고, 중부 내륙에는 오전까지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내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뒤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 무디스, 미 신용등급 강등 경고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을 경고했습니다.
무디스는 미국이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 부채 규모를 줄이지 못하면 신용등급을 내릴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추가부양책 기대…뉴욕증시 상승
미 연방준비제도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추가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기대감에 힘입어 뉴욕 증시는 상승했습니다.

▶ 미성년자 보유주식 4조 원 육박
미성년자가 보유한 주식이 1년 새 4배 급증해, 지난해 말 기준으로 4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모 등으로부터 막대한 재산을 증여받는 미성년자가 6천 명에 육박하고, 종합부동산세 대상 미성년자도 170여 명에 이르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