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에 북한 미사일·핵 시설 피해
최근 연이은 태풍으로 북한 함경북도 무수단리의 미사일 기지와 풍계리 핵실험장 시설 일부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북한의 군사도발 의지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됩니다.
▶ '후보 매수 혐의' 곽노현 내일 선고
선거에 나선 후보자를 매수한 혐의로 기소된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에 대한 대법원 선고가 내일(27일) 내려집니다.
실형이 확정되면 대통령 선거와 동시에 교육감을 다시 뽑게 되면서 투표 민심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 대선후보 3인, 추석 민심 얻기 주력
오늘(26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선대위 인선 작업에 주력했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골목상권 보호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김해 봉하마을 방문해 고 노무현 대통령 묘역에 참배했습니다.
▶ "세제 성분은 비슷…가격은 5배 차"
소비자원이 드럼세탁기용 세제 18개제품을 비교해봤더니 성분은 비슷했지만 가격은 최고 5배나 차이나 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분말세제가 액체세제보다 세척력은 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세금탈루 4천억…"직원 계좌로 관리"
국세청이 고소득 자영업자 등을 집중 단속해 올해 상반기에만 탈
손님이 계산한 술값을 직원 명의 계좌로 관리하거나 현금영수증을 발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대표팀서 이동국 제외…내달 8일 소집
최강희 축구대표팀 감독이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인 이란 원정을 앞두고 이동국을 명단에서 제외했습니다.
대표팀은 다음 달 8일 선수들을 소집해 이란으로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