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베스 대선 승리"…4연임 성공
베네수엘라 대선에서 우고 차베스가 54%의 득표율로 4연임에 성공했습니다.
▶ '불산 누출' 피해지역 특별재난 선포
정부는 오늘(8일)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어 구미 불산 누출 피해지역을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했습니다.
불산 누출로 인한 피해가 확산하면서 식수원까지 오염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스리랑카 봉사단' 시신 모레 운구
스리랑카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 단원 두 명이 숨졌습니다.
고인의 시신은 모레(10일) 한국으로 운구될 예정입니다.
▶ 미사일 사거리 연장…"억지력 강화"
탄도 미사일 사거리가 800㎞로 늘어나며 북한 전역이 사정권으로 들어오게 됐습니다.
미국은 대북 억지력이 강화될 것으로 평가했지만, 중국 신화통신은 "미사일 확산방지 흐름에 역행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중국산 골프채, 미제·일제로 둔갑
헐값의 중국산 골프채가 미국이나 일본산으로 둔갑해 최대 8배나 비싸게 팔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관세청에 적발된 업자들은 원산지 표시에 다른 나라 이름을 써 넣는 수법을 이용했습니다.
▶ 미국 대선 '7%대 실업률' 조작 논란
미국의 실업률이 7%대로 떨어진 것과 관련해 조작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가장 낮은 실업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지만 롬니 공화당 대선 후보 측은 "조사 결과를 믿지 못한다"고 반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