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대선과 동시에 치러지는 경남도지사 보궐선거 후보를 국민참여경선으로 선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당 공천위원장을 맡은 서병수 사무총장은 당헌·당규대로 국민 참여 경선을 하도록 결론내렸고, 1차 여론조사 컷오프를 통해 압축한 4명의 후보가 모두
박완수 창원시장, 이학렬 고성군수 하영제 전 농림수산식품부 2차관, 홍준표 전 대표가 4명의 후보군입니다.
새누리당은 이에 따라 대의원 2, 책임당원 3, 국민선거인단 3, 여론조사 2의 2:3:3:2 경선 비율에 따라 후보를 뽑게 되며, 오는 10일부터 3일간 선거인단 모집 후 다음 달 3일 후보를 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