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측은 정수장학회 강탈 논란을 부인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에 대해 "인식이 과거에 머물러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선숙 공동선대본부장은 브리핑에서 "국민은 21세기인데 박근혜 후보는 70년대라며 국민은 과연 무엇을 느끼겠느냐"라고 되
유민영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2012년 대통령 후보인데도 인식은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다"며 "대통령도 국민의 한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박 후보는 "정수장학회가 정쟁의 도구가 돼서는 안된다"며 "의혹 해소를 위해 최필립 이사장이 해답을 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 김태욱 / mari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