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서울대 교수가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제시한 정치개혁안에 대해 비판적인 견해를 밝혔습니다.
조 교수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캠프가 개최한 '정치혁신 국민대담회'에서 안 후보가 제시한 중앙당 폐지 축소, 국고보조금 축소 등에 대
또한, 의원수 축소에 대한 것도 "미국과 일본은 양원제여서 의회 단원제 국회의원 수를 보면 한국은 수가 적다"는 의견도 덧붙였습니다.
한편, 조 교수는 문 후보의 정치개혁 방안에 대해서도 4·11 총선 때 해야 했을 말을 때를 놓쳐 수세에 몰리는 모양새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