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0시 주요뉴스

▶ 고무링 정밀분석…이달 발사 어려워
고무링 파손으로 발사가 중단된 나로호의 실패 원인 분석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음 달 중순 이후에나 다시 세 번째 발사에 도전할 전망입니다.

▶ 대선 후보 '세 불리기' 행보 가속
대선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대선후보들의 세 불리기 경쟁이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여야 대선후보들은 휴일을 맞아 각계각층을 상대로 표심잡기에 나섭니다.

▶ 대통령 큰형, 이 회장 이르면 내일 소환
내곡동 특검팀은 대통령 아들 이시형 씨에게 6억 원을 빌려준 이상은 회장을 이르면 내일 소환 조사합니다.
또 이시형 씨가 번복한 진술 내용에 대해서도 진위를 분석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 미국 위안부 기림비 '말뚝테러'
미국에 세워진 위안부 기림비에 일본인 소행으로 보이는 말뚝테러가 발생했습니다.
뉴욕 총영사관에서는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스티커가 발견됐습니다.

▶ 냉장고 여성 시신 피의자 붙잡혀
경기도 안산에서 발생한 냉장고 안 여성시신 유기 사건의 피의자가 붙잡혔습니다.
피의자는 이 여성이 외박이 잦자 술에 취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오늘 맑음…이번 주 기온 '뚝'
오늘은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며 나들이하기에 좋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이번 주 중반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는 등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