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6시 주요 뉴스

▶ 이해찬 사퇴…단일화 재개 '급물살'
야권 단일화를 위해 쇄신 대상으로 지목됐던 이해찬 대표 등 민주통합당 지도부가 총사퇴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단일화 전권을 무소속 안철수 후보에게 맡기겠다고 밝혔고, 안 후보도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단일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했습니다.

▶ "준비된 여성 대통령"…승리 다짐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비전선포식을 통해 '준비된 여성대통령'을 강조하며 대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박 후보는 국민통합, 정치쇄신, 일자리와 경제민주화를 3대 국정지표로 삼았습니다.

▶ 이스라엘-하마스 전면전 위기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충돌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가자지구에 4년 만에 또 다시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 독도 인근 어선 침몰…1명 사망
독도 부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이 침몰해 선원 1명이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북한 나선에 김정은 비난 삐라"
북한 나선시에 김정은 정권과 3대 세습을 비난하는 삐라가 뿌려졌다고 대북 전문 매체인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 중부 곳곳 영하…초겨울 날씨
휴일인 오늘, 중부 곳곳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초겨울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겠지만, 내일은 다시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