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전 대선 후보가 오늘 오후 친노 핵심인 전해철 의원과 극비리에 만났습니다.
문 전 후보는 오늘 서울 시내 한 음식점에서 전해철 의원과 당 안팎 원로인사들과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문 전 후보는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다만, "조만간 국회에서 보자"는 말을 건네 당 일각에서 나오는 대선 패배에 대한 책임론의 일환으로 문 전 후보가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는 요구에 대해서는 그럴 생각이 전혀 없다는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