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17일 회동할 예정입니다.
두 사람은 17일 저녁 서울시내 모처에서 회동하기로 해 그 배경과 대화 내용에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날 회동은 안 전 교수 측이 제안하고 박 시장이 동의해 이루어 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두 사람의 회동은 안 전 교
특히 이날 회동은 안 전 교수가 4월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상황에서 이루어 진 것으로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안 전 교수는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박 시장에게 서울시장 후보자리를 양보한 인연이 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