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조직법 개정안 협상이 최종 타결됐습니다.
17일 국회에서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양당 원내대표·수석부대표가 참석하는 '4인 회동'을 열어 '17부3처17청
여야는 최대 쟁점이었던 종합유선방송국, SO 기능을 미래창조과학부로 이관하는 대신 방송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장치를 마련하는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새누리당 측 이한구 원내대표,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와 민주당 측 박기춘 원내대표, 우원식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