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야당 원내대표들은 북한 핵실험 사태의 여파를 감안해 내일 시작되는 국정감사를 최대 일주일 정도 연기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야당 원내대표들은 북한 핵실험 사태와 관련한 여야 지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노무현 대통령 초청으로 청와대에서 열린 조찬간담회에 앞서 이같이 국감연기 불가피론을 제기했습니다.
김형오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어젯밤 민주노동당 권영
이에대해 김효석 민주당 원내대표도 최소 사흘 정도 국감개시 시기를 늦출 필요성이 있다고 공감을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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