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연결합니다.
박종진기자..
아침부터 또 다시 엄청난 긴장이 밀려또 다시 긴장이 밀려왔는데요
다행스럽게도 해프닝으로 끝난 것 같습니다.
일본 nhk 2차 핵실험 보도는 사실과 다른것으로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잠시전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북한의 2차 핵실험 사실을 확인할 정보가 없다고 nhk의 보도를 공식 부인했습니다.
오히려 북한이 아니라 일본 내에서 지진이 일어났다는 소식이 들어와 있습니다.
지금 막 들어온 소식인데요 백악관의 북의 2차 핵실험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청와대 윤태영 대변인도 지진파 감지된 바 없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한국 지질자원 연구원의 확인으로 이뤄진 것입니다.
윤태영 대변인은 각종 첩보가 많은 상황이라 확인이 되지 않은 핵실험의 보도를 일단 일축했습니다.
이런 첩보차원의 보도가 더이상 국민을 혼란스럽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청와대도 이 보도를 듣고 이른 아침부터 송민순 안보실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었으나 곧 해체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의 NHK의 오늘 오전 2차 핵실험을 실행한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는 오보로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 일본 NHK가 보도했습니다.
정부의 정보당국자는 북한이 2차 핵실험을 했을 가능성이 있고, 이를 조사중이라는 일본 언론 보도와 관련, "이상 움직임이 전혀 없다"며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정부 당국자는 한국에서 잡히지 않는 것이 일본에서 잡힐리는 없다는 것이며 이 보도는 사실과 다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송민순 청와대 안보실장은 어제 제1차 핵실험도 진짜 핵실험인지 이 핵실험 성공했는지 여부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아직은 어제 여야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의 핵실험 성공 여부를 묻는 질문에 종합적 판단이 내려지는 것은 2주 정도 걸린다고 말했는데요.
핵실험을 하면 방사능 낙진이 생기기 때문에 대기 중에 방사능이 탐지돼야 핵실험을 했다고 최종 확인할 수 있다며 대기 중에 방사능이 탐지되는지 여부를 판정하려면 2주일 정도 걸릴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