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피플] PSI 참가 감사 - 버시바우 대사

북한 핵실험 이후 위기관리의 주도권은 불행히도 우리 정부의 손을 떠나고 있는 형편입니다.
UN을 비롯한 국제사회, 특히 미국의 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 주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파워피플에서는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 대사를 황승택 기자가 국회에서 만났습니다.

질문>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사업의 재검토를 요청했는데 완벽한 중단을 의미하나
일시적인 중단을 요구하나?

버시바우)
한국 정부의 정책에 대해 어떤 구체적인 조언을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한미 양국은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 매우 단호하고 책임있는 자세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저는 한국 정부가 지금 사태의 중요성을 매우 잘알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한미 양국에 이 사건에 대한 이견은 없다고 봅니다.

질문>
버시바우 대사는 한국이 PSI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지만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은 반대했는데?

버시바우)
PSI문제는 북한 핵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양국이 논의했던 문제입니다. 우리는 이미 한국이 PSI에 일정 부분 참가하겠다는 의사을 밝힌데 대해 감사하고 더 자세한 논의를 해갈 겁니다.

질문>
북한 2차 핵실험 문제로 소동이 있었는데. 미 정부로부터 온 새로온 정보가 있나?

버시바우)
2차 핵실험에 대해서 확인된 정보를 듣지 못했습니다. 정부로부터 특별한 정보는 없습니다

질문>
중국은 유엔안보리에서 북한의 무력제제에 반대하고 있는데?

버시바우)
유엔안보리제제 문제는 뉴욕에 있는 담당자가 알아서 잘 할겁니다. 유엔안보리에서 잘 협의될것이라고 봅니다.

질문>
미국이 한국정부에 PSI 참여를 공식 요청했나?

버시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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