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성공단 근로자 50명 오늘 귀환
현재 개성공단에 남아 있는 근로자 50명이 오늘 모두 서울로 돌아옵니다.
개성공단은 설립 10년 만에 사실상 폐쇄 상태가 될 전망입니다.
▶ 정부 "북, 통행 동의 아직 없어"
통일부는 개성공단 철수 조치에 대한 북측의 통행동의가 아직 없다고 밝혔습니다.
근로자들의 철수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 박 대통령 "누가 북에 투자하겠나"
박근혜 대통령은 이런 상황에서 누가 북한에 투자하겠느냐고 말했습니다.
개성공단 피해 기업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북 "사
북한은 우리 정부의 개성공단 전원 철수 조치를 비난하면서 사태 악화를 추구한다면 최종적이며 결정적인 조치를 취하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 문희상, 박 대통령에 회담 제의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회담을 요청했습니다.
문 비대위원장은 북한에 대해서는 즉각 대화에 응하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