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인 오늘 귀환 못해…내일도 불투명
개성공단에 남아서 실무협의 중인 우리 측 인원 7명이 오늘도 귀환하지 못했습니다.
3월분 근로자 임금 등 협상은 상당히 진전됐지만, 내일 타결과 귀환도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 배준호 씨 15년 교화형…대화 물꼬?
북한이 6개월째 억류 중인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 배준호 씨에게 노동교화형 15년을 선고했습니다.
미국과 대화의 물꼬를 트려는 의도로 분석됩니다.
▶ 명문대생이 성매매 알선…15억 챙겨
인터넷 광고 사이트를 통해 성매매 업소 9백여 곳을 홍보한 대학생 등이 붙잡혔습니다.
광고비로만 15억 원을 챙겼는데, 단속을 피하기 위해 독일 사이트를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문제 유출 '망신'…유학 준비생 날벼락
미국 대학수학능력시험인 SAT 시험문제 유출 혐의로 이달 예정된 한국시험이 취소되는 등 파장이 만만치 않습니다.
다음 달 예정된 시험도 불안해 미국 유학을 준비하던 학생들이 날벼락을 맞았습니다.
▶ 국정원 전 직원 자택 전격 압수수색
검찰이 '정치개입 의혹'을 제보한 국정원 전 직원
민주당은 이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검찰에 공문까지 보냈지만, 검찰의 칼을 피해가진 못했습니다.
▶ 베이비부머 삶의 질 '급격한 추락'
50대를 전후한 베이비붐 세대들의 삶의 질이 최근 2년간 급격히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다한 자녀 교육비나 의료비 지출 때문에 노후 준비가 위협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