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대통령 오늘 유감 표명할 듯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전 미국 방문 이후 처음으로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를 열고,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알몸 상태·엉덩이 만졌다" 시인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귀국 직후 민정수석실 조사에서 피해 여성의 엉덩이를 만지고, 노크할 당시 알몸상태였다고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한미 해상 훈련…북 "전쟁 연습"
한미 해군은 오늘과 내일, 미 최정예 핵추진 항공모함인 니미츠호가 참여하는 연합 해상훈련을 실시합니다.
북한은 "북침 전쟁연습"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일 유신회 대표 "아베 개헌안 위험"
일본 집권 자민당의 '개헌 파트너'로 꼽히는 유신회의 하시모토 공동대표가 자민당의 개헌안에 대해 '공권력을 과도하게 내세우고 있어 위험하다'고 지적했습니다.
▶ "신종 코로나, 사람 간 감염 가능성"
세계보건기구 WHO는 중동과 유럽에서 모두 18명
▶ 중북부 한때 소나기…대구 한낮 32도
오늘 아침 서울 등 중북부지방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5mm 안팎의 비가 내리고, 오후엔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에는 대구가 32도, 서울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고온현상을 보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