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전두환 대통령 장남 전재국씨의 미술품 구매 대리인 집 등 3곳에 대해 압수 수색했습니다.
전재국씨는 미국 유학시절 그림에 눈을 떠 출판사를 차린 후 미술서적 출간, 갤
다각도로 아트사업을 전개하면서 미술품을 수집해 자신의 취향에 따라, 또 사업과 관련해 각종 그림과 조각을 다양하게 수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수집품은 고미술에서부터 현대미술까지 그 종류가 각양각색이고, 돈이 될 만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게 혼재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