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개성공단 정상화 합의 소식에 정치권도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국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혜진 기자!
【 기자 】
네. 개성공단 실무회담이 극적 타결된 것에 대해 여야 모두 한 목소리로 반겼습니다.
새누리당 유일호 대변인은 정부가 줄기차게 요구했던 대로 개성공단이 정상화 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하루 빨리 개성공단이 다시 가동되길 희망한다고 기대했습니다.
다만, 개성공단 가동이 또다시 중단되지 않도록 재발방지책 실천에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도 133일만의 협상 타결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배재정 대변인은 그동안 남북
나아가 이산가족 상봉과 금강산 관광 문제에 대해서도 남과 북이 머리를 맞대는 계기가 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MBN뉴스 신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