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산상봉 예비 후보 500명 선정
다음 달 25일,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 참석할 예비 후보 500명이 선정됐습니다.
예비 후보자들은 200에서 250명 정도로 압축된 후 다시 생사 확인을 거쳐 다음 달 16일 최종 상봉 명단 100명이 확정됩니다.
▶ 후쿠시마 앞바다 방사능 18배 급증
일본 후쿠시마원전 전용 항만 바닷물에서 방사능 농도가 일주일 사이 최고 18배까지 높아졌습니다.
이는 원전 주변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시작한 지난 6월 이후 최고치라고 도쿄전력은 밝혔습니다.
▶ 전북 침수 피해 잇따라…호우특보 해제
전북 지역에 내려진 호우 특보가 모두 해제된 가운데 농경지와 주택 침수 등 피해 상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 현대차 노조, 주말 특근도 거부
현대자동차 노조가 부분 파업에 이어 주말 특근도 거부했습니다.
이번 주말 특근 거부로 현대차는 7천여 대, 모두 1천억여 원의 생산차질이 예상됩니다.
▶ 감사원장 사퇴…청와대와 인사갈등
양건 감사원장이 임기 1년 7개월을 남겨두고, 전격 사의를
양 감사원장은 감사위원 인사를 놓고 청와대와 갈등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박인비, 캐나다오픈 2R 공동 선두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가 미국 LPGA투어 캐나다오픈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최나연은 2언더파 공동 25위, 최운정은 1언더파 공동 30위, 신지애는 이븐파 공동 34위로 2라운드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