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아세안 협력, 정치·안보로 확대"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 차 브루나이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아세안은 미래 성장의 동반자라며, 안보를 비롯해 다방면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이 포함된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 A급 전범·독도망언 일본인에 훈장
우리나라 역대 정부가 수훈 자격에 심각하게 문제가 있는 일본인 12명에게 훈장을 수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태평양전쟁 A급 전범과 독도망언자, 그리고 야스쿠니 신사참배자들이 포함됐습니다.
▶ '성추문설' 리설주 24일 만에 등장
공개 석상에 안보이던 북한 리설주가 24일 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리설주의 공개 행보는 은하수관현악단 추문설에 연루됐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잠재우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 "NLL 회의록 초본 목록만 지웠다"
참여정부 인사들이 남북정상화담 회의록 삭제 의혹과 관련해 일부 호칭과 표현을 수정해 완성본을 만든 뒤 초본의 표제만 삭제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어떤 방식의 삭제든 불법이라는 입장을 분명히했습니다.
▶ 아베, 집단자위권 설득…중국 '경고'
아베 일본총리가 동남아 국가를 상대로 일본의 군사력 확대가 필요하다고 설득하고 나섰습니다. '집단적 자위
▶ 중부 '맑음'·남부 '흐림'…큰 일교차
오늘 중부지방은 맑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라와 경상도 지역은 한두 차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과 저녁은 서늘하겠지만, 한낮에는 다도 덥게 느껴지는 등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