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설주 성추문’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가 달라진 모습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리설주는 김 제1위원장과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 주택 준공식에 옅은 하늘색 인민복 정장 차림을 입고 등장했습니다.
10일에는 인민복 스타일의 정장 차림에 짧은 머리를 한 채 북한 노동당 창건일을 맞아 김 제1위원장과 함께 모란봉악단과 공훈국가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기존의 화려한 의상과 가방 등은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리설주가 성추문 관련 의혹이 제기된 이후 ‘자숙 모드’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9월 7일 북한을 방문한 미국 NBA 전 농구선수인 데니스 로드먼을 환송할 당시 리설주는
리설주 소식에 네티즌들은 "리설주 성추문, 정말 사실인가? 아니길 바랍니다" "리설주 성추문, 의상 스타일이 완전히 바뀌었네" "리설주 성추문, 이건 완전 다른 사람같네" “리설주 성추문, 무슨 일이 벌어졌던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