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조영곤·윤석열' 감찰 착수
'국정원 댓글' 수사를 놓고 불거진 검찰 지휘부와 실무수사팀의 내분과 관련, 길태기 검찰총장직무대행이 공식 감찰을 지시했습니다.
어제(21일) 국감장에서 정면충돌한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과 윤석열 여주지청장이 감찰대상입니다.
▶ KT 압수수색…이석채 회장 출국금지
KT 이석채 회장의 수백억대 배임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KT 본사와 계열사 16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석채 회장은 출국금지조치됐습니다.
▶ '망치 폭행' 경찰관, 자살 시도 중태
망치로 여성을 폭행하고 달아났던 현직 경찰관이 강원도 대관령에서 나무에 목을 매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순찰 중이던 경찰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중태입니다.
▶ 병든 어머니 때리고 '고려장'까지
병든 60대 어머니를 길거리에 버려 숨지게 한 30대 패륜 아들이 붙잡혔습니다.
이 아들은 현대판 '고려장'도 모자라 어머니를 폭행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엉터리 성장률 전망…나랏빚 악영향
정부의 경제성장률 전망이 수년째 크게 빗나가 '엉터리'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엉터리 전망은 결국 세수
▶ 중·장년 "집 사야" vs 젊은 층 "아직"
주택 구입시기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지금은 적절하지 않다'는 응답이 49%에 달했습니다.
세대별로 입장이 확연히 달랐는데 50대 이상 중·장년층은 "집을 살 시기"라고 답한 반면, 40대 이하는 "아직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