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보잉사 "F15-SE 대신 어드밴스드 혼합 구매 제안"

한국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사업이 원점에서 재검토되는 가운데 미 보잉사가 F-15 사일런트 이글 대신 어드밴스드 F-15와 록히드 마틴의 F-35를 혼합 구매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미 보잉사는 오늘 미 워싱턴 DC에서 기자 간담회를 하고, 우리 정부가 스텔스 기능이 약한 F-15 사일런트 이글에 대해 우려를 나타낸 만큼, 자사의 어드밴스드 F-15 40대와 록히드마틴의 F-35 20대 구매를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합동참모본부에서 전투기 소요 대수를 검토 중이며, 보잉사 측과 혼합 구매에 대한 사전 논의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