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복구·의료에 500명 파병
정부는 태풍 피해에 시달리는 필리핀에 시설복구와 의료활동에 투입될 500명의 군 병력을 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파병 규모는 약 500명인데, 국회의 동의를 거친 뒤 다음 달 중순경 현지에 파견됩니다.
▶ 댓글 121만 건 추가 발견…'외압' 논란
국가정보원의 선거개입 수사와 관련, 검찰이 추가로 121만 건의 트위터 글을 발견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실을 공소장에 넣느냐 여부를 놓고 검찰 내부에서 상하 갈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 "안보·안전 비리, 뿌리 뽑겠다"
우리 군의 신무기와 원자력 발전소, KTX 등 국가 안보와 사회 안전의 기반이 되는 분야가 뿌리 깊은 비리의 검은 늪에 빠졌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비정상의 정상화'를 외치며 비리 척결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 가격 조작해 건강보험금 485억 '꿀꺽'
인공관절이나 심장수술에 사용되는 치료재료의 값을 부풀려 나랏돈을 빼돌린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판매금액의 최대 80%까지를 건강보험에서 지원해 준다는 점을 악용한 건데, 이렇게 도둑질한 돈이 485억 원에 달했습니다.
▶ 차기전투기 F-35 낙점…"40대 우선 구매"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로 미국 록히드마틴사의 F-35 전투기가 사실상 낙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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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완전판매 땐 임원해임·영업정지"
금융위원회는 동양 사태처럼 고객에게 정확한 정보 없이 금융상품을 판매할 경우 해당 금융사 임원을 해임하고 영업정지 같은 처벌을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감독부실에 대해서 정책당국이 책임지겠다는 말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