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최근 논란이 되는 방공식별구역 문제가 이미 어려운 동북아 지역의 상황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고 밝혔습니다.
윤병세 장관은 오늘 오전 열린 한국국방연구원 주최 포럼에서 "큰 방향에서는 한·중·일 3국의 협력과 갈등
윤 장관은 또 갈등 요인의 하나로 거론되는 일본의 집단자위권 추구에 대해 "한반도 안보와 국익에 대한 뜻과 동북아 지역의 불안 조성 여부, 주변국의 신뢰와 투명성 여부 등 세 가지 측면에서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