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불산사고를 겪었던 구미에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을 전담하는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가 5일 처음 문을 열었다. 센터는 정부 최초의 문제해결형 협업조직으로 안전행정부·환경부·고용노동부·산업통상자원부·국방부·소방방재청 등 6개 부처가 참여했다.
센터는 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 분산된 화학재난대응 인력, 예산을 공동 활용하고, 원스톱(One-stop)으로 국민안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그간 부처별로 연간 10회 이
[박만원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