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처형된 장성택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과 부적절한 관계였다는 루머에 휩쌓였던 김정은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가 다시 등장했다.
16일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 13일 방영한 기록영화 '영원한 태양의 성지로 만대에 빛내이시려'를 를 통해 리설주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0월16일 공식 석상에서 사라진 이후 58일 만이다.
영상에는 리설주가 김일성과
이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과 미국 등에서 리설주 관련 루머가 확산되자 각종 소문을 불식시키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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