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대선 1주년을 맞은 오늘 '정권 창출'에 기여한 새누리당 인사들과 연이어 오찬과 만찬을 가졌습니다.
박근혜 정부는 지난 1년간 외교·안보 분야에 서는 합격점을, 사회통합 부문에서는 부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장성택 측근' 수십 명 망명요청
처형당한 장성택 측근 인사 수십 명이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망명을 요청한 것으로 MB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이들의 송환을 위한 정보 당국의 움직임이 분주합니다.
▶ 철도노조 간부 체포…"상경 투쟁"
경찰이 파업중인 철도노조 지도부 25명에게 체포영장을 발부한 가운데 간부 1명을 체포했습니다.
경찰이 엄정 대응방침을 밝히고 있으나, 철도노조는 이에 맞서 제2차 상경집회를 열면서 해결의 실마리가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 '연예인 성매매'…12명 불구속 기소
연예인 성매매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여성 연예인 1명이 연루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브로커와 성매수 남성 2명, 성매매 여성 등 12명을 불구속기소했습니다.
▶ 70대 할머니, 손녀와 함께 투신
70대 할머니가 손녀와 함께 아파트에서 투신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혼한아들 부부의 양육권 다툼으로 손녀딸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불러온 참사였는데, 손녀는 목숨을 건졌습니다.
▶ 이석채 전 KT 회장 검찰 출두
검찰이 이석채 전 KT 회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전 회장은 비자금을 조성하고,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해 회사에 해를 끼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