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를 중심으로 관련국들이 잇따라 '군사훈련'에 나서면서 긴장감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미 양국이 2월 말 역대 최대 규모의 연합훈련을 준비하는 가운데 북한도 훈련을 나설 채비를 갖췄으며, 중국은 백두산에서 10만 명이 참가하는 동계훈련에 돌입했습니다.
▶ "분파주의 극복…안철수, 경쟁적 동지"
김한길 대표는 오늘 신년기자 회견에서 사활을 건 당 혁신으로 분파주의를 극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가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안철수 신당과 연대할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
▶ 염수정 대주교 새 추기경에 임명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가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 추기경으로 임명됐습니다.
염 대주교는 모든 인간을 하나의 가족, 하나의 공동체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예산 부족 지자체…의원들은 해외로
살림살이가 적자투성이인 지방자치단체의 기초의원들이 이번에도 임기 말 해외 출장을 떠나 비난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일정이 관광지로 짜인 가운데 세부 일정도 공개하지 않아, 해외 유람이라는 지적입니다.
▶ '윷놀이' 중국 무형문화재 등재
중국의 헤이룽장성이 우리의 놀이문화인 '조선족 윷놀이'를 성급 무형문화재로 지정한 것이 MBN 취재팀에 확인됐습니다.
중국 국가문화재로도 등재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새해 부동산 '꿈틀'…집 사도 되나
새해 부동산 시장이 꿈틀대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비수기로 꼽히는 1월인데도 값이 오르고 거래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젠 정말 집을 사도 되는 건지 MBN이 집중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