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이 28일 판문점 연락관 채널 연장근무에 합의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남북은 이날 오후 4시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마감치 않고 연장근무에 들어갔다"고
이에 따라 북한이 이날 중 이산가족 상봉 제안과 관련한 입장을 전해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우리 정부는 금강산 이산가족 상봉 행사 일정과 함께 이를 논의할 적십자 실무접촉을 29일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갖자고 제안한 바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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