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호(65)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대사가조만간 교체될 것으로 알려졌다고 12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신 대사는 5년 6개월여간 북한대표부를 맡아왔으며 후임에는 미국통인 자성남(59) 외무성 국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간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에서 근
다만 이번 교체는 신 대사가 그간 유엔대사로 6년 가까이 일해왔다는 점에서 일종의 '정기인사' 성격이 강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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