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화 '여제' 재확인…김연아 소치행
'빙속여제' 이상화가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하며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대회 나흘째인 오늘은 모태범 선수가 1,000m에서 명예회복에 나서고, 대회 2연패를 노리는 '피겨여왕' 김연아는 소치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 남북, 7년 만에 판문점 고위급 접촉
남북 고위급 회담이 7년 만에 처음으로 판문점 우리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남북은 특정 의제를 정해놓지 않고, 이산가족 상봉과 화해협력방안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 천해성 비서관 교체…'배경 주목'
박근혜 대통령이 천해성 통일부 통일정책실장의 국가안보실 안보전략비서관 내정을 전격 철회했습니다.
청와대가 "경질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지만, 1주일 만에 내정이 철회된 이유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전두환 차남' 전재용 집행유예 4년
수십억 원대 조세포탈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씨에게 1심 법원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벌금 40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전 전 대통
▶ 출산율 1.18명…대책 '무용지물'
지난해 우리나라 출산율이 1.18명에 그쳐 정부가 저출산 관련 대책들을 시행하기 이전인 2003년 수준으로 되돌아갔습니다.
정부가 출생률을 높이기 위해 연평균 10조 원 이상을 쏟아 붓고 있지만, 대책은 먹혀들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