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이 오늘 오후 베이징에 도착해 사흘간의 중국 방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송 장관은 오늘 저녁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리쟈오싱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을 열어 북
또 국군포로, 납북자 등의 탈북 문제와 관련해 신속하고 안전한 송환을 위한 방안도 협의할 예정입니다.
송 장관은 특히 중국 지역 공관장 회의를 소집해 영사 서비스 개선과 재외국민 보호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