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병기 '좌초 위기'…내일 최종결정
미국 버지니아주 교과서 '동해병기' 법안 채택이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일본의 로비 때문에 병기 법안이 폐기될 위기에 처했다는 분석이 나온 가운데, 내일 새벽 최종 결정이 나올 예정입니다.
▶ 푸틴 "부대 복귀"…크림반도 긴장감 여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군사훈련을 하던 병력의 복귀를 지시하며 일촉즉발의 상황은 일단 지나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경고 사격 총성이 울리고 있고 러시아의 크림반도 봉쇄가 이어지는 만큼 긴장감은 여전합니다.
▶ 출발부터 '삐걱'…오늘 첫 연석회의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통합 과정이 처음부터 삐걱거리며 언제든지 깨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오늘 열릴 양측 지도부의 첫 연석회의에서는 창당 방식과 지도부 구성, 공천 방식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집니다.
▶ 수천억 대 재력가 본인 건물서 피살
호텔과 사우나, 예식장 등을 가진 수천억 원대 60대 재력가가 자신의 건물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둔기에 맞아 머리에 심한 상처를 입은 상태였는데 경찰은 지인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30대 여성 아들 딸과 동반자살 기도
전북 익산에서 30대 여성이 두 자녀와 함께 자살을 기도했다가 본인과 딸의 목숨은 건졌지만 7살 난 아들은 숨지는 사
"못 살겠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돼 지난달 세 모녀 자살 사건처럼 생활고가 원인이 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 영동 '대설주의보'…오후 '꽃샘추위'
강원·영동 지역에 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20cm까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전국 기온이 어제보다 6도가량 낮은 꽃샘추위가 찾아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