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당국자는 "북한 외자 유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국의 대북 투자가 핵실험 이후 현재까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일부 기업들이 광업분야를 중심으로 소액 투자 문제를 북측과 논의하고는 있지만 합의는 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의 대북 투자가 이뤄지지 않는 이유는 핵실험 이후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가 이뤄지는 등 투자 리스크가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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