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김한길 전 원내대표와 강봉균 전 정책위의장이 중심이 된 집단탈당파가 이르면 내일(6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탈당을 결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탈당파의 한 핵심관계자는 내일 탈당을 결행하는 것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며 이에 따
지금까지 집단탈당에 합류하겠다는 의사를 확인한 의원은 원내교섭단체인 20명를
다소 웃도는 수준이나 이중 일부가 최종 입장정리를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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