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한명숙 총리와 관계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대정부질문을 갖고, 국민연금·공무원 연금 개혁방안과 한나라당의 '반값 등록금' 정책을 놓고 논란을 벌였습니다.
열린우리당은 현재 법사위에 계류중인 국민연금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와
함께 공무원연금 개혁의 구체적 일정표를 제
반면에 한나라당은 근본적인 사각지대 해소 대책으로 기초연금제를 도입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대학 등록금 정책에 대해서는 한나라당은 '반값 등록금' 정책에 나서라고 촉구한 반면 우리당은 재원조달이 불투명하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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