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위증교사 의혹을 제기했던 김유찬씨가 위증 대가로 1억2천여 만원을 받았다는 명세서를 공개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이같은 주장에 대한 검증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 "박사모 총동원령 선거법 위반"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팬클럽 '박사모'가 이명박 검증 총동원령을 내린 것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법 위반으로 판단하고 경고 조치를 내릴 계획입니다.
▶ 마을 상수도 방사성물질 초과검출
우리나라 농어촌 마을 4곳 가운데 1곳의 상수도에서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자연 방사성 물질'이 외국 기준치보다 높게 검출됐습니다.
▶ 미분양 아파트 두달 연속 증가
올들어 부동산시장이 냉각되면서 미분양 아파트가 두달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 영국 이라크 주둔군 절반 철수
블레어 영국 총리가 오늘 의회에서 이라크 주둔 영국군의 절반 수준인 3천명을 철수하는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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