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도식이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엄수되고 있다.
추도식에는 노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 등 유족을 비롯해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박영선 원내대표, 중앙선대위원장 문재인 상임고문 등 야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추도 행사는 애국가와 임을 위한 행진곡, 추도사, 추모영상 상영, 유족 인사말, 참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추모영상은 가수 조관우의 헌정곡 '그가 그립다'를 배경음악으로 하여 상영된다. 뒤이어 가수 이승환의 또 다른 헌정곡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의 뮤직비디오 영상이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추도식은 노무현재단 홈페이지 '사람사는세상(http://www.ustream.tv/embed/15658315?v=3&wmod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팩트TV 생중계, 추도식 여기서 보면 되겠네" "팩트TV 생중계, 문재인 의원도 왔군" "팩트TV 생중계, 헌정곡도 공개되는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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