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남과 평양에서 생산된 쌀 8톤이 지난 2일 인천세관을 통해 처음으로 국내에 반입됐습니다.
한민족 복지재단 등 시민사회단체가 수입한 이 쌀은 2kg씩 포장돼 실향민과 단체 관계
당초 이 쌀은 지난해말 인천항에 도착했으나, 농림부와 통일부간 의견 조율 과정에서 길게는 2개월여 동안 발이 묶였습니다.
농림부는 이번 수입을 계기로 국내 쌀 재배농가의 입장을 감안한 새 고시를 만들어 공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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